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충청남도 우수기관에는 순천양대학교 천안병원, 의료법인 논산백제병원, 충남 홍성의료원이 선정되었다.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이후 응급환자의 관리 및 대처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응급환자의 질환별로 환자진료구역을 확장 분류하여 뇌졸중 및 심근경색,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를 강화하였고, CT 촬영실, 방사선실, 응급수술실 등의 시설을 연관 배치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편의를 높였으며, 응급의학전문의 3명과 각 진료과와의 협진체계로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방서 구급차량과 화상원격시스템 도입으로 구급차량 이송중에도 화상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남 서남부권의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우수 의료기관으로서 선정된 만큼 급성 뇌질환 및 심장질환, 외상환자 등 충남서남부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