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경동맥으로 요오드계 조영제를 뇌혈관에 주입하여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직접 염색하여 연속적으로 X-선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두개내부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이용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통이 없고 안전한 CT나 MRI가 보급되어 전과 같이 실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폐색성혈관장애, 일과성뇌허혈발작,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등 혈관 병변의 진단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뇌동맥류,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뇌경색, 뇌동·정맥기형, 뇌종양, 뇌혈전, 뇌색전, 혈관종, 수막종, 신경교종 등에 주로 이용됩니다.
2. 검사 방법 :
검사 방법에는 다음의 2가지 방법이 있는데 검사시간은 어느 방법이나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연속 X-선 촬영을 할 수 있는 안지오실(angio room)에서 검사합니다.
- 직접천자법 : 경동맥을 천자하여 조영제를 주입하고 연속 X-선 촬영합니다.
- 도관법 : 카테터(catheter)라고 부르는 관에 바늘이 붙은 직경 2mm의 프라스틱관을 서혜부(사타구니)의 대퇴동맥으로 찔러 넣고, 경동맥이나 추골동맥까지 밀어 넣어 조영제를 주입하고 연속 X-선 촬영합니다. 이 검사는 고도의 기술과 경험을 요합니다.
3. 검사전의 주의 :
- 조영제의 알레르기 검사를 합니다.
- 검사당일에는 아침부터 금식합니다.
- 검사 30분전에 진정제를 주사합니다.
4. 검사시의 주의 :
- 다소의 고통이나 작열감이 있지만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카테터가 혈관내에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 연속 촬영시 확실하게 숨을 멈춥니다.
- 기분이 나쁘다든지 하면 손으로 신호를 합니다.
5. 검사후의 주의 :
- 천자침이나 카테터를 빼자마자 천자부위를 5∼10분간 압박하여 지혈합니다.
- 반창고로 고정하여 약 6시간은 안정을 취합니다.
- 심한 두통, 구역질, 마비, 경련 등이 일어나면 곧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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