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등에 대한 신체적·심리적·정서적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보라매 I Will센터에서는 인터넷 과다사용 청소년들을 위한 표현예술치료 개인상담을 운영한다.
보라매 I Will Center는 서울시에서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 받아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공간이다.개인상담은 올 한해 동안 연중 상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터넷 과다사용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모두 상담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사회적인 문제에 무관심하거나 자아발달에 필요한 심리적 지지 및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가 많다.
이에 표현예술치료를 통해서는 청소년들이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인터넷 사용시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끔 도울 계획이다. 또 자기 조절력의 필요성을 깨닫고, 심리적 지지 및 안정감을 경험하게 해 자아존중감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다.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brmiwill.or.kr)와 전화(02-836-1385~8/표현예술치료 개인상담 담당자 : 모지나)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보라매 I Will Center에서는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11박 12일간의 인터넷중독 기숙형 치료캠프 ‘RESCUE스쿨’ 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일정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전화(02-836-1388/차병주)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