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8. 저희 둘째동생(59세)이 당뇨합병증으로 천상에 갔습니다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갈때 혈액투석 주치의신 신장내과 이도현과장님과
간호사님들이 유족들에게 보여 주신 헌신적 치료과정은 실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중환자실 앞 복도에서 좌절하여 의자에 주저앉은 보호자와 눈 높이를 같이 하기 위해
쪼그려 앉아 함께 안타까워하며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면서 치료과정도 알기쉽게
자상히 설명 해주실때는 아니 대한민국에 이런병원도 있나? 권위적인 말투로 전문
용어 썩어가며 대충 설명해 주던 다른 의사들과는 천지차이가 났습니다
유족들이 결정을 내릴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조언과 대안도 곁들여 설명해 주실때는
눈물이 저절로 나기도 하였습니다
환자와 2 여년에 걸친 투석실의 인연으로 중환자실과 장례식장을 찿아 눈물로 유족등을
위로 해 주신 이도현과장님! 그리고 간호사님 들! 유족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아마
동생도 아픔이 없는 천상에서 영면하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어느병원에서도 보지도 받아보지도 못했던 고객감동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며 저는 백제종합병원에서 히포크라테스와 나이팅게일이 있는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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